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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수서 롯데-LG 3연전... 챔피언스데이 등 이벤트 ‘다채’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차연양기자 송고시간 2016-05-23 11:55

24일 버커루 ‘레이디스-청바지데이’, 25일 챔피언스데이... ‘열혈롯데팬’ 방송인 전선민 씨 시구자로 나서
롯데자이언츠 로고.(사진제공=롯데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창원)는 오는 24일부터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3연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연전 첫날은 버커루와 함께 하는 ‘레이디스-청바지데이’로 청바지를 착용하고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입장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날은 팬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현장 스태프들까지 모두 청바지를 입고 나설 예정이다.

25일은 챔피언스데이를 진행한다.

선수단은 올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나서며 이날은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판매한다.

특히 롯데는 올 시즌부터 ‘올드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챔피언스데이에 추억의 신문지 응원을 부활시키고 있으며, 이날 경기에서도 울산 팬들과 함께 신문지를 흔들며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오는 25일 시구자로 나설 라디오 DJ 전선민 씨./아시아뉴스통신DB

한편 이 날 시구자에는 롯데팬으로 유명한 방송인 전선민 씨가 나선다.

원년 어린이회원 출신인 전선민 씨는 현재 울산방송(UBC) 라디오DJ로 활동 중이다.

전선민 씨는 본인이 진행하는 ‘유쾌한 데이트’ 방송 시 롯데자이언츠에 대한 애정을 자주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너무 잦은 언급으로 방송심의 주의 조치를 여러 번 받기도 했다.

구단은 울산 롯데팬들을 통해 전선민 씨의 재미있는 사연을 접하고 시구자로 초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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