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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덕신고등학교, 제3회 아이유 캠프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6-06-13 12:08

지난 10일 인천강화덕신고등학교가 교목상담부 주관으로 제3회 아이유 캠프를 강화군 양사면 서사체험학습장에서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강화덕신고등학교)

인천시 강화 덕신고등학교(교장 어영숙)가 지난 10일 교목상담부 주관으로 제3회 아이유 캠프를 강화군 양사면 서사체험학습장에서 가졌다.

올해 3회를 맞고 있는 아이유 캠프(I can fly, we can fly)는 덕신고등학교의 인성교육 특색프로그램으로써 매년 1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 번째로 진행된 1학년 1반 캠프에서는 학생 34명과 학부모 30여명이상, 교사와 2학년 도우미 학생들 포함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학생들은 의사소통과 대화법 익히기, 비전특강 및 비전선언문 작성하기, MBTI 성격검사를 통한 자신과 친구들의 성격이해하기 등을 교육받고 모둠활동을 통해 다름을 체험했다.

또한 오후에는 학부모들을 초청해 회복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은 부모님께 자신의 비전 선언문을 낭독하고 학부모들은 준비해온 편지를 자녀에게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은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깊은 감동을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교목상담부장 김세환 교사는 “아이유 캠프는 학생 개인의 비전을 발견하는 것 뿐 만 아니라 친구관계에서의 성격이해, 의사소통하는 기술을 익혀서 학교생활을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된다”며 “특히 부모님께서 읽어주는 편지를 통해 참석한 학생들은 친구의 부모님을 직접 만나 뵙게 되고 친구에 대한 부모님의 마음을 볼 수 있어서 관계성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했던 1학년 김정현 학생은 “비전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고 내 성격의 특징과 친구들의 성격도 이해하게 돼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부모님들이 써주신 편지들은 감동 그 자체였고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영숙 교장은 “아이유 캠프는 부모님과 학생과 교사와 선배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라며 “우리 학교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매김 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학교 학생들의 3년의 생활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아이유 캠프”라고 덧붙였다.

한편 덕신고등학교는 아이유 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인성교육 특색사업을 바탕으로 다음해부터 회복적 생활교육과 평화와 갈등해결, 품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하는 기숙사 별빛스쿨을 운영하게 됐으며 자체 수립한 153 교육모형을 통해 1차적으로는 자신의 꿈과 비전을 이룰 수 있는 대학진학뿐만 아니라 2차적으로 인생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삶의 교육으로써 기숙사 운영을 앞두고 있다.

교목상담부에서 직접 운영하게 될 기숙사는 기존의 학업의 연장으로서의 기숙사를 탈피해 전인교육을 지향하는 기숙사로서 지역사회와 학부모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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