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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구청소년수련관 로비./아시아뉴스통신 DB |
부산?사상구 모라동의 사상구청소년수련관(운영법인 부산YMCA) 내 위치한 사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만을 위한 쉼터이자 자립을 준비하고 지원할 수 있는 ‘렛츠런Wood樂(렛츠런 우드 락)’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은 23일 오전 11시 사상구청소년수련관 3층 문화마당에서 개최된다.
‘렛츠런Wood樂’은 렛츠런재단 청소년드림센터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공간 구축비와 프로그램비를 지원한다.
렛츠런Wood樂은 ‘렛츠런Wood樂’이라는 목공카페 공간과 ‘렛츠런Wood樂 MIC’라는 미디어체험장으로 구성돼 있다.
목공카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와서 학습, 휴식,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다.
사회적 기업 준비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만든 기업 ‘The COY’와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준비하는 목공예 수업도 운영할 예정이다.
‘렛츠런Wood樂 MIC’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영상과 음향에 관련된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서부산권 미디어전문 교육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상구청소년수련관은 이밖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생활하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바리스타 교육장, 여가지원을 위한 탁구장과 당구장, 신체활동을 위한 체육관, 헬스장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