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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향상음악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6-06-27 14:56

28일 오후 7시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충남문화재단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문화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가 오는 28일 오후 7시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향상음악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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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충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오케스트라다. 베네수엘라의 빈민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엘 시스테마’(El Sistema)‘의 한국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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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올해부터 공주지역 내 소외계층과 일반가정의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결성, 현재 60여명의 단원과 강사진으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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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프로그램은 바이올린 앙상블로 열꼬마 인디언외 4곡, 첼로 더블베이스로 엄마돼지 아기돼지외 1곡, 더블베이스, 금관악기와 타악기, 플루트, 클라리넷 등 나비야 외 6곡, 학생단원간 합주 연주로 고향의 봄 외 3곡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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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대표이사는 "이번 향상음악회를 통해 학생단원들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공동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더불어 실력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며 그 동안 파트연습과 합주교육을 통한 앙상블을 학부모와 관객에게 보여주고 무대에서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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