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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문화원, 7월 ‘문화가 있는 날’ 다문화 가족과 함께!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유성진기자 송고시간 2016-07-12 11:37

7월 28일 광양문화원 광장, 광양읍성문화제 개최
광양읍성문화축제 홍보물.(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 광양문화원(원장 김휘석)이 오는 7월 28일 오후 7시 30분 광양문화원 광장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하는 7월 광양 읍성문화제를 개최한다.

광양문화원 시니어기악단 ‘아빠의 청춘’이 주관하는 이번 읍성문화제는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필리핀 전통춤(박지혜)과 중국 전통춤(취위통 외 3명), 일본 다문화 가족의 우쿨렐레와 수화 공연(고가 기미꼬 외 3명)이 예정되어 있다.

시니어기악단 ‘아빠의 청춘’ 색소폰 연주와 난타공연(최명진 외 4명), 플룻 이중주(홍효선 외 1명), 기타 연주(이우경) 공연도 같이 진행된다.

또 광양 YMCA의 착한 미생물 만들기와 추억의 꽃고무신 신어보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광양문화원 김휘석 원장은 “이번 읍성문화제로 지역 내 다문화 가족과 지역민들이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읍성문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광양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개최되는 문화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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