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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족, 홈디저트족 증가… "나만의 빙수도 직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석민기자 송고시간 2016-07-13 20:43

자료사진. 아시아뉴스통신DB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시원한 빙수를 디저트로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홈카페족', '홈디저트족' 등 빙수도 나만의 스타일로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많다.

빙수에 어울리는 제품을 적절히 사용하면 디저트 전문점 못지 않은 '나만의 DIY 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빙수에 재료로 활용해 맛과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알아본다.

몸에 좋은 팥을 듬뿍 넣은 달콤한 정통 팥빙수는 역시 빙수의 대표격이다. 전통의 맛을 담은 팥빙수 토핑으로는 구수하고 향긋한 대추가 잘 어울린다.

청정원의 원물간식 '츄앤크리스피 대추'는 엄선된 대추의 씨를 빼고 낮은 압력과 낮은 온도로 튀겨 내는 진공저온감압 유탕법으로 만들었다. 때문에 대추 본연의 맛과 함께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달콤하고 구수한 팥 위에 향긋하고 바삭한 츄앤크리스피 대추를 몇 조각 올리면, 맛과 영양은 물론 보기에도 멋스러운 정통 팥빙수가 완성된다.

100% 자연 그대로의 밤을 통째로 구워 노릇노릇하게 익힌 '츄앤리얼 군밤'도 팥빙수와 찰떡궁합이다.

최근 빙수 전문점에서 다양한 과일들을 토핑으로 올려 선보이는 과일 빙수도 집에서 재현할 수 있다.

초록마을에서 선보이는 100% 유기농 과일칩을 토핑으로 활용하면 다양한 과일 빙수가 쉽게 만들어진다.

'유기농딸기칩'을 올리고 딸기 시럽으로 마무리한 딸기 빙수, 바닐라맛 아이스크림과 '유기농바나나칩'을 활용한 바나나 빙수라면 빙수전문점 못지 않은 홈빙수라 할 만하다.

돌코리아가 여름을 맞아 출시한 얼린 망고 디저트 '냉동 망고 60'도 훌륭한 과일 빙수 토핑이 될 수 있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알려진 망고는 과일 빙수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냉동 망고 60'은 돌(Dole)이 엄선한 고품질의 망고를 얼린 제품이다. 생망고 특유의 향과 달콤! 한 맛을 그대로 담고 있어 홈빙수에 토핑으로 사용하면 망고 빙수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청정원 '홍초 바이탈 플러스'를 활용하면 과일 빙수의 맛을 더욱 살리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청정원 '홍초 바이탈플러스'는 과채를 원료로 한 자연발효 식초에 비타민B 복합물과 발효식초석류복합추출물을 함유한 건강 식초음료다.

기호에 따라 상리아, 모히또, 키위그레이프 등의 제품을 활용해 과일 빙수를 만들 수 있다. 제품을 물에 희석해 냉동실에 얼린 뒤, 제빙기에 갈아 토핑을 올리면 홍초 과일 빙수가 완성된다.

오레오 쿠키는 카페나 디저트 전문점에서도 빙수 토핑으로 적극 활용하는 제품이다. 우유를 얼려 만든 우유 빙수에 오레오 쿠키를 부수어 올리면 빙수의 식감을 살려주고 데코레이션 효과를 더해준다.

너무 두툼한 쿠키의 무게감이 싫다면 동서식품의 '오레오씬즈'를 사용해도 좋다. 기존 오레오 보다 두께가 43% 정도 얇아져 쿠키의 바삭한 식감이 더 살아난다. 티라미수 맛과 바닐라무스 맛으로 출시되어 본인의 취향에 따라 토핑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견과류는 초코 빙수의 토핑으로 자주 활용된다. 달콤한 초콜릿 맛에 자칫 지루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담백하고 고소한 견과류를 사용, 단맛을 잡아주는 것.

썬키스트가 새롭게 선보인 데일리 견과류 제품 '25 재즈'는 기존의 견과에 다크 초콜릿을 더해 개발된 제품이다.

벨기에산 다크 초콜릿과 견과류는 초코 빙수의 맛을 살려줄 좋은 토핑이 된다.

전 제품은 최상급의 신선한 견과를 사용했을 뿐 아니라, 체계적인 로스팅 기술을 통해 눅눅하지 않고 씹는 식감이 뛰어나 빙수의 시원함과 바삭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다크초콜릿의 깊은 풍미를 듬뿍 느끼고 싶다면, 초코 스프레드를 초코 빙수에 활용하는 것도 좋다. 복음자리의 '다크초코 스프레드'는 다크 초콜릿의 쌉쌀한 맛을 그대로 살린 스프레드다.

초코 빙수에 다른 토핑과 함께 올리면 집에서 만든 초코 빙수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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