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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역, 북측 주차장 조성공사 완공 눈앞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6-08-01 17:07

1일 현재 아스콘 포장, 경계석 설치, 차선 도색까지 마친 조치원역 북측 코레일부지 주차장 조성공사 현장 모습./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가 구도심 재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춘조치원’ 사업의 일환인 조치원역 북측 코레일부지 주차장 조성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세종시 조치원읍 원리 141-54 일원에 조성한 주차장 자리에는 당초 철도공사에서 사용하지 않는 건물 4동이 흉물스럽게 자리잡고 있어 지저분한 우범지대로 지목되던 곳이다.

또 파출소와 밥드림에서 쓰던 건물들이 덩그러니 방치돼 있고, 인도를 점유한 불법주차 차량이 줄지어 서 있어 상시 보행인들의 안전이 위협을 받던 곳이었다.

이곳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은 오래된 역 주변의 지저분한 환경을 개선해 우범지대를 없애고, 부족한 구 시가지의 주차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세종시 청춘조치원과 주도로 시작됐다.

지난 5월 시작된 공사는 철도공사(코레일) 부지 2413㎡(730여평)에 4억 5000만원(국비70%,시비30%)을 들여 총 76면(일반71,장애인2,경차3)의 주차장을 으로 조성됐다.

세종시 조치원읍 원리 141-54 일원 코레일부지에 조성한 주차장 위치도.(사진출처=네이버지도)

시설공사의 시작은 5월에 됐지만 시는 2년 전부터 이곳에 시설을 가지고 있는 코레일을 비롯한 유관기관들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주차장 부지는 현재도 코레일 소유로 시에서 매입을 추진중이다.

1일 현재 공사현장에는 아스콘 포장, 경계석 설치, 차선 도색까지 마친상태로, 주변에 조경과 펜스를 보강하고 가로등(12개), CCTV(4대), 주차관제시설 등을 갖추고 9월초에 준공식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주차장이 완공되면 그동안 시민들에게 지저분하다는 인식이 박혀 있던 주변 환경이 깨끗하게 정리됨은 물론 불법주차로 인도마져 침범 당하던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치원에사는 K씨(55)는 “주차장이 모습을 드러내니 주변이 다 훤해졌다”며, “공사가 중지돼 흉물스럽게 남아 있는 교통아파트와 불법 포장마차도 깨끗이 정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후 청춘조치원과 주무관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사업을 진행해 왔는데, 시민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아 기쁘다”며, “마무리 작업을 잘해 산뜻한 조치원역 주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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