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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명문향토기업 세정, 부산 사회적 취약계층에 3억 원 전달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인숙기자 송고시간 2026-08-21 10:11

취약계층 의류 지원사업에 2억 2천만 원 집중 지원
해비타트 주거개선사업과 장애인 공유오피스 구축에 기부금 활용
세정,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경영 지속 실천
지역 대표 명문향토기업 세정, 부산 사회적 취약계층에 3억 원 전달(좌측부터: 박순호 세정 회장, 전재수 부산시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 부산시와 세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일 오전 10시 시청 의전실에서 '세정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전재수 시장, 박순호 세정 회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세정은 총 3억 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이 기부금은 부산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세부적으로는 사회복지시설을 통한 의류 지원사업에 2억 2천만 원, 해비타트 주거개선사업에 4천만 원, 장애인 특화 공유오피스 'B-워크스테이션' 구축사업에 4천만 원이 각각 배정된다.

의류 지원사업은 세정이 수년간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계절에 맞는 의류가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비타트 주거개선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세정은 이번 기부를 통해 '해비타트 릴레이 기부 챌린지'의 제8호 기부기업으로 참여한다.

지금까지 7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28가구의 주거환경이 개선됐다.

장애인 공유오피스 'B-워크스테이션'은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조성되는 장애인 자영업자와 재택근무자를 위한 업무공간이다.

컴퓨터와 화상회의 장비 등이 갖춰질 예정이며, 무료로 운영된다. 시는 12월 말 시범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세정은 2011년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8억 5천만 원, 올해 상반기에도 4억 원을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 이외에도 이웃돕기, 인재육성, 문화예술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전 시장은 세정의 이번 기부에 대해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향토기업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협력해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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