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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립도서관 이용객 ‘북적’…무더위 피해 ‘독서삼매경’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6-08-25 10:22

7월~8월 6만1231명 방문, 지난 20일 3931명 하루 최다 이용
 증평군민들이 폭염을 피해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실을찾아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증평군청)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충북 증평군립도서관을 찾는 이용객들이 부쩍 늘었다.

증평군립도서관에 따르면 7월~8월 이용객은 6만1232명으로 지난 5월~6월 이용객 4만1477명 보다 47.6%가 증가했다.

주말인 지난 20일에는 하루 3931명이 도서관을 찾아 하루 최다 방문객 기록을 세웠다.

영화가 상영되는 다목적홀 157석의 관람석은 자리가 부족해 돗자리를 깔고 영화를 관람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13일 상영한 실버영화‘친정엄마’는 150명의 주민이, 14일과 21일 상영한 가족영화에도 350여명이 이곳을 찾아 더위를 식혔다.

이밖에 1층 어린자료실, 2층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실, 3층 열람실 또한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에어컨 속에 독서삼매경에 빠진 이용객들로 넘쳐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최근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폭발적 늘고 있다”며 “주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계절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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