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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서상면 대로마을서 ‘제2회 장수마을 호박축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6-08-25 10:37

지난해 함양군 서상면 대로마을에서 열린 ‘제1회 장수마을호박축제’.(사진제공=함양군청)

지리산과 덕유산이 만나는 최고의 명당이자 장수마을인 경남 함양군 서상면 대로마을에서 오는 9월3일과 4일 이틀간 ‘제2회 장수마을호박축제’가 열린다.

함양군과 서상면이 후원하고 서상장수마을 호박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건강장수마을에서 가족이 함께 하는 힐링 캠핑!’란 주제로 대로마을 공원 일원에서 30여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풍성하고 다채롭게 펼쳐진다.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로워진 이번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은 메인행사장을 비롯해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호박여주터널, 메밀꽃밭, 힐링장수 쉼터 등에서 추억의 사진을 찍고 힐링 기분을 만끽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먼저 공연은 영화 ‘조선마술사’에서 본 것 같은 전통적인 형태의 마술공연과 여주마당극, 숲속 음악회, 국악공연 등이 마련돼, 축제의미를 더한다.

전시도 다양한 장수호박요리와 함께 장수동물농장, 호박그림전시회, 옛날 사진전시회, 야생화 분재전시회 등이 행사장 곳곳에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싸고 질 좋은 지리산 청정 농산물을 살 수 있는 판매 코너에는 오미자엑기스, 파프리카, 호박죽과 호박전, 막걸리 등 오감을 자극하는 ‘장수의 맛’을 구입할 수 있다.

축제의 백미는 관광객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몸에 좋고 맛좋은 늙은 호박 높이 쌓기 대회와 호박쿠키 만들기, 호박수확체험, 호박인절미 떡메치기, 호박 무게 맞추기 등 ‘호박’을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장수제기차기와 장수윷놀이대회, 드론날리기, 승마타기 체험도 마련된다.

오는 9월3일 오전 11시에 개막식에 이어서 대로마을의 또 다른 볼거리이자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높여줄 목교 준공테이프 커팅식도 열린다.

서우식 축제추진위원장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손자손녀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이 오셔서 정이 가득한 이곳 서상장수마을에서 시골의 푸근한 정과 무병장수의 기운을 듬뿍 받아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길과 기타 상세한 내용은 축제추진위원장(010-9669-8802)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로마을은 지난 2011년 산림청으로부터 제1회 숲이야기 으뜸상 수상, 2014년 건강장수마을 공모최우수 수상, 2015년 행자부 마을기업선정, 2016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선정 등 수상이력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장수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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