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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개천예술제 제전위 열고 축제준비 돌입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6-08-25 10:48

제전위원장 선출 및 개천예술제 행사 계획 심의
제66회 개천예술제 제전위원회 총회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경남 진주시와 예총 진주지회(지회장 주강홍)는 24일 오후 3시 진주시청 3층 회의실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의원, 유관기관, 문화예술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제전위원 24명이 참석해 ‘제66회 개천예술제 제전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종합예술제’로 재도약을 도모하며 새롭고 특색 있는 문화·예술축제를 펼치기 위한 행사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제전위원회는 제전위원장, 부위원장등 임원을 선출하고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해 개천예술제의 성공적 개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힘을 보태 나가기로 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천예술제는 우리나라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로, 제전위원회에서 축제 원조도시, 세계축제도시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66회를 맞이하는 개천예술제는 ‘펴자! 나누자! 안아보자! 는 슬로건으로 시민이 축제의 주체가 돼 ‘시민과 소통하는 축제’, ‘예술로 하나 되는 축제’,‘미래도 도약하는 축제’에 방향을 두고 오는 10월3일부터 10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둔치, 진주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개천예술제는 10월3일 진주성 임진대첩계사순의단 앞 특설무대에서 서제를 시작으로 개제식, 주?야간 가장행렬, 종야축제, 창작 뮤지컬 '촉석산성 아리아', 문화예술경연, 진주성 체험행사, 각종 전시, 축하 행사를 비롯한 불꽃놀이 등 총 10개 부문 62개 행사가 8일간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파성 설창수 탄생 100주년 추모제(10월4일)를 통해 개천예술제 창제 주역이자 예술 대중화에 헌신한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개천예술제의 오랜 역사를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진주대첩을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 ‘촉석산성 아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비를 지원받아 10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주성 특설무대에서 공연돼 진주의 역사를 예술 공연으로 승화시켜 한층 더 풍요로운 행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월3일과 4일에 진주대첩 승전을 기념하는 야간 가장행렬은 10여개 팀 1000여명이 참여하는 화려한 역사재현 행렬로 야간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2개 팀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주간 가장행렬은 10월4일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거리퍼레이드로 펼쳐지며 축제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의 날과 개천예술제 종야축제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지난해 전국 최초로 문화예술 풍물시장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을 토대로 올해도 풍물시장 내 국악공연팀을 상설 운영하고, 축제 구역을 진양교까지 확대해 창업부스, 체험공간 등을 배치해서 다양한 연령층에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축제장 내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안전조명 설치를 확대하는 등 축제 안전성을 강화하고 풍물시장 거래 투명화를 위해 카드단말기를 설치, 점검하고 전대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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