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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6월19일 충북 옥천농업협동조합이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금강변에서 기우제를 지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24일 충북 보은군에 이어 25일 옥천군에서도 ‘단비’를 기원하는 기우제가 이어졌다.
옥천군은 25일 군북면 추소리 ‘추소정’에 올라 기우제를 올렸다.
군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자 농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올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이날 기우제를 올리게 됐다.
군은 또 이날 기우제에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슬기롭게 가뭄을 극복하고 안녕과 번영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날 기우제에서는 김영만 군수가 초헌관, 유재목 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정해영 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종헌관으로 나서 정성껏 기우제를 올렸다.
군과 도의회 의원, 지역 농협장, 농업인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도 함께 기우제에 참석해 간절한 마음을 보탰다.
군이 운영하고 있는 기상현황 관측시스템에 따르면 이 달 이 지역에 내린 비의 양은 모두 69㎜에 불과하다.
지난해 8월 한 달 동안 내린 638㎜와는 비교할 수 없는 양이다.
올해 내린 비도 옥천읍, 동이면, 청산면 등 일부 지역에만 내리고 아예 비가 내리지 않은 곳도 3개면(안남. 안내. 청성)이나 된다.
군은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읍?면과 농협에 농가 지도 및 피해 발생 시 현장대처와 피해상황 보고, 비상근무 등 총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