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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폭염‧가뭄으로 농작물 피해 확산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6-08-25 12:59

충북도 가뭄대책 추진계획 수립…농경지 490여ha서 농작물 고사 및 시듬 현상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충북도내에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도는 이에따라 25일부터 ‘단계별 농작물 가뭄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충북도에 따르면 가뭄이 이어지면서 도내 일부지역에서 고추·들깨·콩 등 일부 밭작물이 시들고 율무 등 일부 작물은 고사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도가 집계한 가뭄 피해 현황을 청주,보은, 괴산, 단양 등 4개시군 43농가에서 10.1ha의 작물들이 고사하는 피해를 입었다.

또 도내 전역에서 콩131.6ha 들깨81.2ha 고추43.4ha 옥수수39.6ha 기타185.2 ha등 481ha의 밭작물이 시드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올해 장마가 끝난 후 도내 강수량은 48.5㎜로 평년대비(213.7㎜) 23% 수준이다.

기창청은 9월초까지 농작물 가뭄 해소에 흡족할 만한 비는 없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충북도는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용 양수장비 및 관정 일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지난 22일부터 도 및 시군에 가뭄대책긴급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가뭄단계별 종합대책을 수립 시군 유관기관에 긴급 시달했다.

도는 이달말까지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읍면에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4만여대와 민간보유 4만 여대를 총동원해 양수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9월부터는 범도민 가뭄극복 3대운동(저수.절수.용수개발)과 농작물 피해상황 정밀조사, 용수개발 등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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