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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가뭄대비 종합대책 마련 "구슬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08-25 13:27

24일 경북 영덕군이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뭄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상수도 시설 점검, 비상공급 장비 점검, 유관기관 협조체제 점검, 병입 수돗물 비축 등 가뭄 장기화 대책 추진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사진제공=영덕군청)

장기화된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와 생활용수난 등 이중고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수도시설 정비를 비롯 병입수돗물 비축 등 가뭄 대책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4일 현재 영덕지역의 강우량은 443.7mm로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471.8mm보다 28.1mm가 적으며, 평년대비 66%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영덕군은 또 8월말까지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용수 부족 등 피해를 사전에 예방키 위해 24일부터 가뭄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상수도 시설 점검, 비상공급 장비 점검, 유관기관 협조체제 점검, 병입 수돗물 비축 등 가뭄 장기화 대책 추진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앞서 영덕군은 지난 17일 생활용수 부족 지역 발생에 대비해 한국수자원공사에 병입수돗물을 요청ㆍ지원받아 1.8ℓ 병입수돗물 180여박스(1600여병)을 지원받아 비축하는 등 생활용수 부족사태에 대비해 만전을 기해왔다.

또 민관 비상체제를 유지해 마을상수도 92개소를 대상으로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식수가 부족한 지역이 발생 시 사업소ㆍ읍사무소, 소방서 등 유관기관 차량을 이용한 운반 급수를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아직은 수돗물 공급에 문제가 없지만 가뭄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다방면으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가뭄 극복을 위해 군민 모두가 수돗물 절약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수도 급수관련 주민불편신고 영덕군상하수도사업소(054-730-6366~6368, 63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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