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전달식.(사진제공=밀양시지회) |
새마을운동밀양시지회(회장 민경우)는 추석을 맞아 밀양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쌀을 밀양시에 전달했다.
밀양시지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살아가고 있는 밀양시 보호아동가정 51가구 16개 읍면동 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수집한 쌀 1020kg, 송편 51되, 부녀회에서 정성껏 담근 된장 81kg, 다문화이민주부가정 48가구에 된장 72kg, 간장 86.4ℓ를 전달했다.
또 지난 7일 영남루 주차장에서 실시된 사랑의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 311만8600원을 전액 기부해 지역 저소득가정에서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민경우 지회장은 "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