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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소수면 멍딩이마을 이색 출향인맞이 행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6-09-14 13:52

14일 괴산군 소수면 소암1리 멍딩이마을 주민등이 이 마을에서 이날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골목시화전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군청)

충북 괴산군 소수면에서 이색 출향인맞이 행사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괴산군에 따르면 소수면 소암1리 멍딩이마을에서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골목시화전이 열린다.

이 마을에서 나고 자란 경달현씨(56)가 이 행사를 마련했다.

경씨는 현재 공무원이자 시인이다.

경씨는 충청도가 고향인 12명의 시인들로 ‘희망을 매만지는 사람들’이라는 동인회를 직접 구성하고 회원들의 시화전를 함께 하는 올해 골목시화전을 구상했다.

경씨는 동인모임 밴드를 운영하고 있다.

골목시화전에서 마을 안쪽 골목길 담벼락에 더위와 가뭄으로 고생한 출향인사와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내용으로 회원들의 시 14점도 소개됐다.

경씨는 “다른 지방에는 동인활동도 활발히 하면서 시화전 및 시낭송회를 많이 개최하고 있는데 비해 충청권은 동인활동이 빈약한 편이고 참여율도 저조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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