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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추석연휴 도로 함몰사고 발생'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6-09-14 15:18

'주민신고 무시하고 현장 방치'
14일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국지도 69호선 울산방면 500m지점에서 도로가 함몰하는 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한쪽차선을 이용해 어렵게 교행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국지도 69호선 울산방면 500m지점에서 14일 오전 도로가 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해부터 청도군~울산으로 도시가스 관로매설 공사를 한 후에 되메우기를 하고 아스콘 재포장을 한 곳으로, 바닥다짐을 정상적으로 안 한 탓인지 폭 2.5m, 깊이 70cm의 도로가 함몰 됐다.

이곳에 몇일 전부터 도로꺼짐 현상이 발생하자 신원리 김종목 이장은 가스관로 공사업체에 도로보수를 요청 했지만 업체측은 근본적인 원인은 무시한채 아스콘긴급보수재 몇포(25kg)를 도로에 덧씌우고는 이상 없는 것으로 처리 했다고 전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가스공사에 연락해 즉시 조치 하겠다"고 했지만 추석 연후에 귀성길에
오른 차량이 많아지면서 이일대는 큰 혼잡을 격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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