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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 기간 각종 사고와 응급환자에 대비해 대전지역 각 곳에서는 당직병원과 당번약국이 운영된다. 사진은 충남대병원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추석연휴 기간 각종 사고와 응급환자에 대비해 대전지역 각 곳에서는 당직병원과 당번약국이 운영된다.
◆ 대전지역 종합병원 응급실, 상시 가동
추석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귀성객과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대전지역은 충남대병원, 성모병원, 건양대병원, 을지대병원,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대전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대전병원, 대전한국병원, 대청병원, 베스티안우송병원 등 총 11개 병원이 연휴간 정상진료 및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 대전시는 진료공백을 해소하고자 422개의 당직의료기관과 239개 약국을 지정 운영하며 진료대책반 6개 반 60명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19(1339를 119로 통합운영)에서는 주·야간으로 상담인력 근무자를 배치해 24시간 당직의료기관 안내 및 응급처지 상담·지도, 응급진료 안내서비스를 전담 지원하게 된다.
◆ “응급의료포털·앱 이용하세요”
갑자기 병원을 찾아야 할 경우 당황할 때가 있는데 이때는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제공하는 응급의료정보서비스 E-Gen(www.e-gen.or.kr) 등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까운 당직병원을 검색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보건복지부가 무료로 제공하는 ‘응급의료정보제공’을 설치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밖에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www.129.go.kr)와 119를 통해 전화로도 당직병원 확인이 가능하다.
◆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도 당직병원 확인 가능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병원이나 당번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실제 대전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연휴기간 진료하는 지역 당직병원 및 당번약국 주소 및 전화번호, 응급실 유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5개구 보건소와 함께 감염병 대비 비상연락체계 상시 유지 및 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 점검을 통해 시민이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119에서 당직의료기관 안내 및 응급처지 상담, 지도, 응급진료 안내서비스를 전담, 당직의료기관은 기관 사정상 변동될 수 있으니 이용시 전화 확인후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