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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옥 인천계양구의회 운영위원장, 구민들과 소통하는 의회로 만드는데 가교 역할 한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6-09-15 06:22

13일 인천시 계양구 작전재래시장에서 생선을 사고 있는 김경옥 계양구의회 운영위원장(오른쪽)의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

추석을 앞둔 13일 김경옥 인천시계양구의회운영위원장(더민주당)이 인천계양구 작전시장을 찾아 계양구 재래시장의 어려운 경제를 확인하며 구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했다.

작전시장에서 상인들과 구민들을 만난 김 위원장은 “어제 경주 지진, 콜레라 등에 여파로 인천 계양구 경제의 침체로 인한 불황에 걱정이 많은 주민들과 만나면서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절실함을 체험하고 계양구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막대한 책임을 느꼈다”고 전했다.

재래시장에서 만난 김 위원장은 “계양구청과 의회가 구민들과 너무 소통이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소통부재의 원인을 찾아 집행부, 의회, 구민의 3위1체 계양구를 만드는데 앞장 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계양구에 외국인이 찾아와도 제대로 안내할 문화장소가 없다는 민원을 받았다”며 “다양한 상권, 외국의 재래 야시장, 상인대학 등의 이벤트로 주민이 함께 참여해 발전하는 계양구 경제상을 연구하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옥 인천시계양구의회운영위원장./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

이어 김 위원장은 “계양구의회 하반기 의장단 선출과정의 구설수에 대해 나름대로 할 말도 많지만 동료의원들과 항상 소통하고 협조해 주민들을 받드는 의원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경옥 인천시계양구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1일 인천계양구의회 제194회 임시회에서 공적인 의정활동과 무관한 개인용도의 업무추진비 사용과 심야시간(23시 이후)의 사용을 금지하고 매분기 종료 후 30일 이내에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 내용이 공개해 업무추진비의 부당사용자에 대해서는 경고, 환수, 징계요구 등의 인천시 계양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과 공개 등에 관한 규칙안을 제정한바 있다.

특히 계양구의회의 업무추진비 집행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김경옥 의회운영위원장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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