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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극심한 정체 시작…4~5시 절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석민기자 송고시간 2016-09-15 10:37

본격저인 귀경길이 시작된 영동고속도로 안산분기점 인근 인천 방향이 귀경 차량들로 정체를 이루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DB

추석 당일인 15일 전국 고속도로의 금심한 정체가 시작됐다.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정체귀성 및 귀경 차량으로 상당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이 11만대, 들어온 차량은 5만대로 집계됐다.

오전 9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6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30분, 서울~대전 2시간40분, 서울~광주 4시간40분 등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자료출처=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상행선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대전 2시간, 서울~광주 4시간30분 등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기흥휴게소~안성휴게소 25㎞ 구간과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0.9㎞ 구간 등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4~5시쯤 정체 절정을 보인 후 자정이 돼야 해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529만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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