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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스트레스 해소...간단한 유산소 운동 도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출기자 송고시간 2016-09-16 15:17

경찰대학에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운동에 대해 강의 하고 있는 타이거짐 이영찬 대표(왼쪽).(사진제공=타이거짐)

명절 전후 주부들이 매년 반복되는 음식 준비 등에 따른 스트레스로 다양한 후유증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는 핵가족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온 가족이 크고 작은 명절증후군을 겪는다.

명절증후군의 경우 일시적 스트레스 현상으로 휴식을 취하거나 기분 전환을 하면 증상이 수일 내 사라진다.

하지만 우울증과 불안증 등 다른 질환이 있는데 명절증후군으로 방치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의 증상이 심각하거나 2주이상 이러한 증상이 지속 될 경우 반드시 전문의를 찾는 것이 필요하다.

명절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명절을 지나치게 두려워하는 것 보다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

또 명절 이후에는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여행으로 기분 전환을 하는 것도 명절 증후군을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잠자리에 들기 1 ~2 시간전 약간의 땀이 날 정도의 간단한 운동은 수면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은 방법이다.

이영찬 타이거짐 대표는 "온 가족이 웃을 수 있는 명절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며 “명절 이후에는 간단한 운동 등으로 평상시의 몸상태로 돌아오도록 하는 노력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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