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4시42분쯤 충남 공주시 신관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음식점 주인 A씨(71)가 진화작업을 벌이다 팔과 얼굴에 2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음식점 15㎡와 집기류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분 만에 자체적으로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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