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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해망동 인근 바닷가에 신축하고 있는 군산수협 면세유 공급 저장탱크 시설 현장./아시아뉴스통신DB |
전북 군산시 해망동 일대에 신축중인 어업용 면세유 공급시설 공사가 인근 피해주민들 반발로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다음 달부터 공사가 재개될 전망이다.
군산수협, 군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주민들 민원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면세유 시설사업이 주민들과 장기적인 이주대책 등을 합의하고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고 밝혔다.
군산수협 면세유 공급시설은 해망동 1011-13번지 일원 공유수면에 총 13억5800만원(국비 85%+자부담 15%)을 들여 경유와 휘발유를 저장하는 사업으로 인근 주민들이 안전성을 이유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반발하고 나서면서 4개월째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
군산수협은 현재 마무리 공정만을 남겨 놓은 상태로 10월 중순경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주민들과 요구사항에 대한 원만한 협의가 이뤄지면 시설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주민과 수협을 상대로 적극적인 중재에 나선 결과 인근 30여 세대 주민들을 장기적으로 희망루(행복) 아파트로 이주하는 것에 대해 비상대책위가 합의하면서 공사를 재개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중재로 수협과 주민들과의 충분한 검토와 협의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