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2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안동시, 추석연휴 10만 인파 몰려…지역경기 활성화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16-09-18 16:12

"학가산온천, 하회마을, 민속박물관 등 북새통"
부용대에서 바라본 하회마을의 전경.(사진제공=안동시청)

경북 안동시는 추석 연휴 닷새 간 10만에 육박하는 귀성객이 찾는 등 예년보다 8% 정도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추석당일인 15일까지 사흘동안 남안동IC와 서안동IC를 통해 빠져나온 차량대수를 살핀 결과 3년 전(6만9386대)보다 5378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시작 전날인 지난 13일 1만6482대가 안동으로 진입했고, 추석전날인 14일 2만9807대, 추석당일 2만8475대 등 사흘 동안 모두 7만4764대가 양 나들목을 빠져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4년 전 보다 30%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대구방면 출입구인 남안동IC가 3∼4년 전보다 500여대 늘어난 것에 비해 서울방면 출입구인 서안동IC의 경우 5000여대가 더 늘어나 서울 방면 귀성객을 더 많이 불러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안동으로 귀성객이 몰리면서 신시장과 구시장 등 전통시장도 모처럼 활기를 뛰는 모습이었다.

안동학가산 온천과 주요 관광지도 연휴기간 내내 붐볐다.

학가산온천에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온천욕을 즐기는 인파로 연휴마감 전날인 17일까지 1만2470명이 찾았다.

연휴 마직막 날까지 1만5000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이 꾸며진 안동민속박물관도 17일까지 1만859명이 찾아 북새통을 이뤘고, 하회마을도 1만7000명이 찾아 세계유산 전통민속마을의 품격을 제대로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또 도산서원에 4908명이 찾았고, 안동유교랜드에도 2403명이 방문했다.

이밖에 안동지역 3개 골프장도 만원을 이뤘으며, 극장가도 추석특수를 누렸다.

안동시 관계자는 "닷새간 추석 연휴동안 10만에 육박하는 인파가 안동의 주요관광지를 찾아 지역관광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