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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청 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강원 양양군은 체류형 융?복합 해양 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양양 지경관광지 조성사업의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이 승인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올해 2월 신청한 현남면 지리 5-1번지 일원 15만 7687㎡에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 상가시설, 휴양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양양 지경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을 강원도가 지난 13일자로 승인?고시했다.
지경관광지에는 643억여원이 투입돼 바다해광장, 주차장, 도로 등 공공편익시설 2만 6974㎡, 관광호텔 2만 3860㎡, 프리미엄 아울렛과 향토음식점 2만 5693㎡, 바다전시관, 해파랑공원 등 휴양문화시설 3만 3218㎡, 녹지 4만 7942㎡가 조성될 예정이다.
지경관광지 조성사업은 해양 관광휴양객 유치를 위해 양양군이 지난 2000년대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2012년 11월 강원도와 양양군, ㈜LF패션(舊LG패션), ㈜LF네트웍스 등 4자 간 투자 협약이 체결된 후 본격화됐다.
이번에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이 승인을 받음에 따라, 군은 사업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9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민간 투자자를 사업제안 공모방식으로 모집하게 된다.
사업비 전액을 민간투자자가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사업자의 사업제안에 의거 개발방식을 결정하게 되며, 사업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5년이다.
군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수행능력, 공공성, 고용 및 관리운영 능력, 주민편익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1개월 이내에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안에 사업자로부터 관광지 조성사업 시행허가 신청을 받아 2017년도에 착공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경관광지는 동해고속도로 현남IC와 바로 연결돼 있고 양양국제공항, 강릉시내권과도 10분 거리로서 접근성이 뛰어나 구매력 있는 소비자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가 용이하다.
특히 바다와 접해 있어 해수욕, 서핑 등 해양 레저활동에 적합해, 사업이 완료되면 매력적인 체류형 융복합 해양관광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 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강원도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민간투자 유치 노력으로 양양 지경관광지 조성사업이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받게 됐다”며, “지경 관광지 개발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협상 및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