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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월성원전ㆍ방폐장 18일 현재 안전설비 "이상 無"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09-18 16:40

국내 전 원전ㆍ방폐장 내진성능 전면 재점검
원자력안전위원회 심볼마크./아시아뉴스통신DB
지난 12일 경주 지역에서 발생한 5.8규모의 강진으로 월성원전과 경주방폐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간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원안위)가 18일 현재까지 안전설비의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현재 가동 중이거나 정비중인 전 원전을 대상으로 지진감시 설비의 건전성, 주요 설비와 구조물 등에 대한 지진 영향을 면밀히 점검 중에 있다"며 "18일 현재까지 원전시설을 점검한 결과 안전 관련 설비에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또 "대전의 '하나로' 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해 안전성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경주중ㆍ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경우에도 기기 및 구조물, 폐기물 저장상태가 양호한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또 원안위는 "한수원이 자체 절차서에 따라 수동정지한 월성1~4호기에 대해서는 정밀점검 과정에서 주요 기기, 계통에 대한 시험 등을 통해 성능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원안위는 원전별로 설비에 대한 세부점검과 함께 한수원이 지진발생 이후 조치한 사항에 대해서도 적절성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지 중인 월성원전에 대해서는 진행 중인 성능시험 등 정밀점검 결과 구조물ㆍ계통ㆍ기기의 안전성이 최종 확인된 후 재가동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원안위는 지난 12일 경주 강진 발생 이후 현재 가동중이거나 정비중인 전 원전을 대상으로 지진감시설비의 건전성, 주요 설비와 구조물 등에 대해 면밀한 지진 영향 점검에 들어갔었다.

현재 국내 가동 원전 25기 중 한울원전 등 17기는 정상 가동 중에 있으며 고리2호기, 신고리2,3호기, 한빛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중이다.

또 경주의 월성원전 1~4호기는 이번 지진 영향으로 수동 정지를 한 후 정밀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원안위는 이번 지진영향에 대한 현장점검과는 별개로 향후 대규모 지진 발생에 대비해 원전 및 방폐장을 대상으로 시설의 내진성능, 방재대책 등에 대해 전면 재점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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