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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고 흉기 휘두르고…사건·사고로 얼룩진 '추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16-09-18 23:10

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주택에 불 지른 30대 여성

충남 논산경찰서는 주택에 불을 지른 A씨(38.여)를 방화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7시21분쯤 계룡시 두마면 왕대리 자신이 거주하는 주택에서 가족들과 가정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휘발유가 들어 있는 백주병에 라이터 불을 붙여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아시아뉴스통신 DB

◆고향 후배와 말다툼 끝에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았다가 말다툼 끝에 후배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A(62)씨는 추석 다음날인 지난 16일 오후 9시쯤 정읍시 이평면 자신의 고향 마을 모정에서 후배인 B(54)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다.

경찰은 A씨가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B씨가 주먹을 휘두르자 범행 저질렀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아시아뉴스통신 DB

◆식품 제조공장에서 화재 발생, 2900여만원 재산피해

지난 14일 오후 2시10분쯤에는 충북 괴산군 괴산읍 능촌리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공장 1개 동(70㎡)을 모두 태웠다.

이 화재로 29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아시아뉴스통신 DB

◆추석 연휴, 자살사고도 잇따라

17일 오전 11시쯤 군산시 지곡동의 한 원룸 베란다에서 A(47)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A씨 여자친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같은날 전북 남원지역의 한 유스호스텔에서 일하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전북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10분쯤 남원시 주천면에 위치한 유스호스텔에서 C씨(68)가 휴게실 건물 외벽 구조물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유스호스텔에 머물며 자원봉사 형식으로 수년간 일했던 C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올 추석에는 총 95건의 교통사고로 2명이 숨지고 150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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