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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마크./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보은경찰서(서장 김형섭)와 영동경찰서(서장 황천성)가 직원들의 '음주운전 제로화 6000일'과 '의무위반 제로화 3000일'이란 진기록을 수립했다.
19일 보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00년 4월17일 모 경찰관의 음주운전 사고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명의 위반자도 나오지 않아 음주운전 제로화 6000일을 달성했다.
6000일은 16년 5개월에 이르는 대기록으로 전국 최장기록이다.
이에 따라 보은경찰서는 이날 서내 현관에서 김형섭 서장과 각 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제로화 6000일 달성 기념 행사를 가졌다.
보은경찰서는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해 그동안 개인별 PC에 음주운전 제로화 화면보호기를 설치하는 한편 술을 마시고 귀가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음주쉼터 2개소를 운영하는 등 음주운전 예방 활동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16년 5개월 동안 음주운전 제로란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김형섭 서장은 “전 직원이 노력한 결실인 만큼 음주운전 제로화 6000일 달성을 진심으로 자축한다”며 “음주운전 제로화 운동의 지속 추진으로 의무위반 없는 보은경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전국 최장 기간의 음주운전 제로화 기록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동경찰서는 직원들의 의무위반 제로화 3000일을 달성했다.
이날 영동경찰서는 황천성 서장을 비롯한 각 과·계장 및 청렴동아리(회장 정기종)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 제로화 3000일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특별한 이벤트 없이 의무위반 제로화 3000일 달성을 기념하는 결의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정의지를 가지고 더욱 굳건한 의무위반 예방을 다짐하며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영동경찰서는 회식원칙 112운동(1가지 술로 1차에서 2시간 안에 회식을 끝낸다), 청사 정문에서 교통관리계 직원들과 합동으로 소속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불시 음주운전 단속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의무위반 제로 5000일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천성 서장은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매일 음주운전 경각심을 담은 문자메시지 전송, 청렴동아리 회원들의 출근길 음주운전 단속과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의무위반 제로화로 영동군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