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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만 내놔'… 상습 폭력 행사한 동네조폭 잇단 구속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지은기자 송고시간 2016-09-19 16:34

중부서장 동네조폭 피해 주민 찾아가 위로
대전중부경찰서 전경./아시아뉴스통신=홍지은 기자

여성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폭행하며 소란을 피운 동네 조폭 3명이 잇따라 구속됐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중구 일대에서 여성과 고령자 및 지역상인들을 상대로 협박 등을 행사한 동네 조폭 장 모 씨(59) 등 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 씨는 지난 5일 오류동에서 혼자 점심을 먹으러 나가는 여성에게 '천원만 달라'고 한 뒤 사무실까지 쫓아가 협박하고 이어 지나가는 택시를 가로막고 택시기사를 빗자루로 폭행했다.

또한 또 다른 동네 조폭 정 모 씨(53)와 배 모 씨(49)는 대전 중구의 식당과 카페 등에서 장애인과 노인을 폭행하고 수차례에 걸쳐 욕설하며 영업을 방해한 혐의다.

태경환 중부서장은 관내 주민을 찾아 위로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상태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동네 조폭에 대해 더욱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태경환 중부서장이 대사동과 부사동 일대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대전중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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