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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가 지역내 5개 병원과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톰스크 주를 방문해 의료관광 홍보를 실시했다.(사진제공=대전시청) |
대전시가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의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충남대학교병원 등 지역 내 5개 병원과 자매도시인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와 톰스크 주에서 대전의 의료관광 홍보를 진행했다.
대전시 홍보단은 지난 6일(현지시간)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주 및 시 정부를 방문해 주 정부의 보건국장과 시 정부 사회정책국장 등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보건의료 발전을 논의했다.
양 정부는 앞으로 의료인 등 인적교류, 의료시스템 및 정보 교환, 의료세미나, 콘퍼런스 참가와 양 지방정부 간 소통이 가능한 창구 개설 등 보건의료 협력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또 홍보단은 노보시비르스크 주립대학병원과 니또병원, 톰스크 주의 마이크로써저리병원, 시베라아공립의대 등을 방문해 병원장 및 총장 등을 예방하고 러시아와 한국의 의료기술 및 시스템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 향후 양 도시의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환자 케어 협진을 비롯한 의료진 교환연수 프로그램 등을 협의했다.
이번 시베리아 지역을 타깃으로 꾸려진 홍보단은 시와 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선병원 등 종합병원과 보다안과, 플러스성형외과 등 대전시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관으로 노보시비르스크와 톰스크 지역의 에이전시와 다국적 보험사, 병원 관계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소개 및 특화의료기술로 인한 환자케어 프레젠테이션과 의료상담을 2회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장건일 대전선병원 정형외과 교수로부터 진료상담을 받은 노보시비르스크에 거주하고 있는 척추디스크 환자인 알렉산드라(54·가명)는 협력에이전시를 통해 세부적인 검사와 진료를 예약했다.
특히 대전 의료관광 홍보설명회에 앞서 대전시 5개 선도의료기관은 현지 에이전시와 해외환자 송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연말 안에 대전시 의료기관 실사를 위한 현장 팸투어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러시아 자매도시인 노보시비르스크시와는 지난 2001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경제, 과학, 청소년 등 분야의 교류협력에 비해 보건의료 교류는 미미했으나 이번에 노보시비르스크주를 비롯해 인근 톰스크 주까지 보건의료 교류에 물꼬를 튼 만큼, 앞으로 양 도시의 보건의료 발전 협력과 병행해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