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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뢰 확보위해 함양 산양삼 생산농가 ‘열공’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6-10-13 08:19

경남 함양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양삼 생산농가 12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양삼 생산농가의 인식제고와 질 좋은 산양삼 생산을 위해 마련돼, 한국임업진흥원 하승범 실장과 앱개발업체 정정일 팀장이 강사로 나서 산양삼 품질관리와 함양 산양삼 스마트 앱 구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산양삼 품질관리 교육은 산양삼이 특별관리 임산물로 지정돼, 품질이나 재배이력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과 산양삼 생산량의 80%가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로 유통되는 현실, 산양삼 인기에 편승한 불법유통증가 현실 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특별관리 임산물 품질관리제도, 품질검사방식, 재배이력관리, 산양삼산업의 발전방향 등을 알아봤다.

또한 함양산양삼 스마트앱 구축에 대해서는 지난 7월 시연회를 거쳐 12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스마트앱을 활용한 품질관리시스템은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받은 생산농가가 자신이 생산한 산양삼에 태그를 부착하고 이를 촬영만 하면 자동적으로 농가?산양삼고유번호?사진이 군청 산삼담당 관리자 홈페이지로 저장되는 시스템으로, 시연과정을 거쳐 연내 본격화를 앞두고 있다.

함양군은 이날 이들 시범농가의 스마트앱 이용 효과를 교육 참가 농가와 공유하고 함양산양삼 신뢰도 제고에 획기적인 전환점이자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창호 군수는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불량 산양삼을 척결하고 글로벌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함양산양삼으로 정착시키고자 산양삼 생산농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소비자 신뢰가 생명이라는 점을 생산농가 모두가 공감하는데다 첨단화하는 품질관리시스템을 배우려는 교육열이 상당해 산양삼 품질 제고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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