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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광주-대구고속도로 '동서 만남의 광장'서 오는 18일 '전국노래자랑'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6-10-13 15:57

휴게소 전경.(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오는 18일 오후 1시 광주-대구간고속도로 동서 만남의 광장(광주방향, 경남 함양군 위치)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영호남 지역교류를 활성화 하고 국민대통합을 염원하는 행사다.

이날 영호남 8곳 지자체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8곳 지자체(담양, 순창, 남원, 장수, 함양, 거창, 합천, 고령) 합동 직거래장터도 함께 열린다.

노래자랑 예심은 14일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18일 본선에서 녹화된 내용은 이달 30일 방영된다.

'동서 만남의 광장'은 지난 7월 개장했으며, 광주-대구 고속도로 주변 8개 지자체의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이고 동서 화합의 상징물이 설치됐다는 점에서 다른 휴게소와 차별화 된다.

이 곳에서는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영호남 8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가 주말마다 열린다.

각 방향에 파고라 4동씩을 설치하고 영호남 지자체를 매칭해(합천-장수, 고령-남원, 함양-담양, 거창-순창) 장터를 운영한다.

8개 지자체의 대표적인 농산물이 한 자리에 모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다양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휴식을 취하며 동서화합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지자체의 상징물(무등산, 팔공산 형상의 자연석 등)과 시군기 게양대 등이 있는 동서화합의 광장이 조성됐다.

대구방향 광장에는 100석 규모의 야외 공연장을 설치해 지자체의 문화 공연과 미니 지역축제 체험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대구간 고속도로는 원래 88올림픽 고속도로로 불리다가 지난해 12월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개통하면서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됐다.

확장 개통 후 현재까지 한 명의 교통사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도공 관계자는 "안전해지고 통행시간도 단축되다 보니 교통량도 3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채철표 휴게시설처장은 "이번 노래자랑은 영호남 교류 활성화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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