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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경 충북대학교 명예교수.(사진제공=충북대학교) |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자연과학대학 미생물학과의 김치경 명예교수(77)가 은퇴 후 일상생활에서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기록한 생활문집 ‘청강의 은빛 물비늘(출판사 개미)’을 출간했다.
13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 책은 한평생 충북대에서 생명과학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다 정년퇴임을 한 김 명예교수가 70대의 삶을 사유와 관조의 시간으로 활용하면서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삶의 기록이다.
책은 모두 6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진자료도 함께 수록됐다.
일상생활과 고향이야기, 가족, 친구들과의 추억과 인문학 기행, 해외여행에서 느낀 풍물과 새로운 경험을 담았다.
김 명예교수는 “그동안 가족들과 함께 보낸 일상의 생활들, 고향을 생각하며 그리워진 옛 추억, 친구들과 여행하며 나눈 정담, 제자들과의 관계들, 새로이 느낀 풍물과 경험들이 많다. 그 사연들은 모두 흐르는 강물과 같은 인생에서 따뜻한 오후의 햇살에 반짝이는 물비늘이라고 했다”며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것은 자기 스스로를 치유해주고 위로해주는 동시에 지나온 인생을 정리하면서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준다. 이 책은 그 소중한 기록의 산물이다”고 자평했다.
김 명예교수는 1979년 12월10일 충북대 미생물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지난 2005년 2월28일 퇴직할 때까지 학문 연구와 제자 양성에 힘썼다.
‘대학인의 낭만과 도전’, ‘청강의 여울물소리’, ‘인문학, 길 위를 걷다’ 등 다양한 책을 저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