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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7회 전국체전 마지막날인 13일 여자축구 대학부에서 금메달을 따낸 고려대 여자축구부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청) |
세종시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에 종합득점 8125점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메달 및 최고점수를 기록했다.
세종시는 이번 체전에 정식종목 29개 시범종목 2개 등 총 31개 종목에 선수 277명 임원 127명 등 404명의 선수단이 금 6 은 5 동 10개 종합점수 8000점을 목표로 출전했었다.
전날까지 금6 은8 동8개를 따낸 선수단은 마지막날인 13일에도 축구 여자대학부에서 고려대가 위덕대를 3:1로 누르고 대회 2연패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레슬링 고등부 그레꼬로만형에서 임재민(두루고)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작은 선수단이라는 한계를 딛고 역대 가장 많은 메달인 24개(기존 2014년의 21개)와 역대 가장 높은 점수인 8125점(기존 지난해 7911점)을 따냈다.
종목별로 전통적인 효자종목 테니스에서 4개의 금메달이 나왔고 포환던지기를 포함한 육상 종목에서 금1 은1 동2, 댄스스포츠에서 금1 은1, 여자축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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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레슬링 고등부 그레꼬로만형에서 동메달을 임재민 선수(왼쪽)가 석원웅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과 화이팅하며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청) |
또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사격(은1.동2), 바둑(은1.동1), 자전거(은1) 등 3개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세종시 체육의 앞날을 밝게 했다.
그밖에 대회 막바지에 구기종목에서도 선전해 야구, 탁구, 세팍타크로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으며 유도, 레슬링, 우슈, 궁도 종목에서도 동메달을 하나씩 보탰다.
석원웅 세종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대회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은 선수들이 땀 흘려 훈련한 결과”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가 선수들에게 힘이 됐고 훌륭한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선수단은 가장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다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세종시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여준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충북 충주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