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충북 보은 속리산잔디공원에서 열린 제21회 속리산 단풍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희주씨(가운데)가 수상 후 정상혁 보은군수(맨왼쪽)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
2016 보은대추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제21회 속리산 단풍가요제에서 서울 이희주씨(22.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15일 충북 보은 속리산잔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속리산 단풍가요제에서 이희주씨는 ‘못찾겠다 꾀꼬리(손승연 곡)’를 열창해 대상(상금 700만원)을 수상했다.
또 금상(상금 300만원)은 오중환씨(30.남.충북), 은상(상금 200만원)은 이현기씨(28.남.인천), 동상(상금 100만원)은 이재선씨(25.남.경기)와 콤마팀(19.여.강원)이 각각 차지했다.
15일 충북 보은 속리산잔디공원에서 열린 제21회 속리산 단풍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희주씨가 '못찾겠다 꾀꼬리'를 열창하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
이번 대회에서는 B1A4, 크라잉넛, 현숙, 소명, 에이데일리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올해 속리산 전국 단풍가요제에는 전국에서 180여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월24일 예선을 거쳐 이날 9개팀이 본선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