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이번 달부터 다음해 3월까지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일제 점검정비를 위해 상하수도 4개반 23명을 편성?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어 기온이 급하강되는 시기에 가정용, 상업용 수도계량기 동파 등 동파방지에 현장행정을 강화한 것이다.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선 계량기 보호통 안에 입지 않는 헌옷, 보온덮개, 사용하지 않는 수건 등으로 보온재를 가득 채워 계량기가 파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수도계량기를 보온할 경우, 먼저 보완재를 넣고 바깥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외부에 테이프로 밀폐시키거나 계량기 뚜껑이 바람에 날려가지 않도록 눌러줘야 한다.
특히 마당이나 화장실 등의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줘야 한다.
야간이나 장기간 외출 시, 주택 내 누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동절기 장시간 수도시설이 얼어서 수돗물이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헤어드라이기 또는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이면 된다.
얼어붙은 수도시설에 불을 피우거나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부으면, 배관과 계량기가 파손될 수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나기를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는 사전 예방이 최선이기 때문에 항상 관심을 기울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속적으로 대군민 홍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며, 수도계량기가 동파됐을 경우, 수도사업소(055-940-841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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