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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군노인복지관 ‘여름 김장 나눔’ 행사./사진제공=옥천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 지역사회가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회장 김성근)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봉사단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김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원들은 김치 재료 손질부터 김장, 포장까지 전 과정에 정성을 쏟았으며,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전달됐다.
김성근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단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9일) 옥천군노인복지관(관장 오재훈)도 지역 내 식생활 취약계층 어르신 1,000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겨울 김장김치가 소진되는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옥천읍 부녀회(부녀회장 윤영순), 금속노조 코스모링크지회, 복지관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재료 손질부터 양념 만들기, 버무림, 포장까지 힘을 보탰으며,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 3kg씩을 1,00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금속노조 코스모링크지회는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윤영순 새마을지도자 옥천읍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실 모습을 생각하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열무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재훈 옥천군노인복지관장은 “겨울 김치가 소진되는 여름철은 식생활 취약계층에게 김치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와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gywhqh02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