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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감천항 외국인선원 무단이탈 집중단속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이시경기자 송고시간 2016-11-10 11:04

“연말연시 부산항 보안강화에 총력”
부산해수청 전경.(사진제공=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승환)은 보안사고가 빈번했던 연말 ‘꽁치봉수망’ 어선의 입항시기에 맞추어 군·경찰·해경 및 부산항만공사·부산항보안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항만 보안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말부터 연말까지 감천항 꽁치봉수망 집중 입항기간 동안 외국인선원 무단이탈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보안시설물 점검을 실시했고, 감천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11일 감천항에서 군·해경 및 부산보안공사 등 관계기관이 모두 참여해 실제 외국인선원의 무단이탈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진행하며, 무단이탈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관계기관 협조체계가 원활히 이루어지는 지를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조승환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 및 모의훈련 실시 등으로 외국인 무단이탈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보안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마다 동절기(11월말~1월)에 북해도 및 오오츠크해역 인근에서 조업을 마친 대만?중국의 꽁치봉수망 조업선 50~60척이 감천항에 입항하여 하역작업을 하고 있으며, 하역작업 중 베트남·중국 국적의 선원들이 무단이탈해 도주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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