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원구 분평동 원마루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아나바다 거리장터를 개장한다.
이 행사는 재활용 가능물품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자원절약 실천 시민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 참여 희망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행사당일 가정에서 가져온 재활용 가능 의류, 문구, 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품으로 자율적 판매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재활용 나눔장터와 함께 재능기부 공연과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각 가정에 숨어있는 폐전지, 폐휴대폰, 우유팩 등을 가져오면 물티슈로 교환해 주는 숨은 자원 모으기 캠페인도 개최된다.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32번 열린 아나바다 거리장터에 시민 1만여명이 참여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장터를 확대 운영해 시민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및 시민들이 참여해 자원재활용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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