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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음성지역은 ‘사랑 버무리기’ 한창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6-11-10 14:29

곳곳에서 이웃돕기 김장 행사 잇따라
음성군 곳곳에서 이웃돕기 김장 행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80여명이 10일 음성군여성회관 지하식당에서 김치를 담그고 있다. 협의회는 이날 담근 김치 1000포기를 230여 독거노인세대에 전달했다.(사진제공=음성군청)

충북 음성지역에서 이웃돕기 김장 행사가 한창이다.

10일 음성군에 따르면 소이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9~10일 이틀에 걸쳐 소이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50여명은 이 행사에서 협의회가 직접 정성들여 기른 배추 500포기를 수확해 김치를 담갔다.

원남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회장 이세우.유복순)는 같은 기간 반기문평화랜드 옆 농촌문화체험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원남면 협의회는 이장협의회가 기탁한 성금으로 배추 1000포기를 구입해 담근 김치를 각 마을 43개 경로당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고황민.부녀회장 지옥자)는 이날까지 이틀간 맹동면사무소 광장에 모여 지난 여름 구슬땀을 흘리며 가꾼 배추 1000포기를 절이고 배추 속에 갖은 양념을 정성스레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협의회는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이 김치를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에게 선물했다.
협의회는 또 자체 기금으로 국수 40박스를 구입해 지역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80여명은 이날 음성군여성회관 지하식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로 1000포기의 김치를 담가 음성군지역 230여 독거노인세대에 배부했다.

이 행사를 위해 음성경찰서 직원과 의경들이 힘을 보탰다.

최종숙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는 김장배추와 채소 값이 너무 비싸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고의 우리 농산물로 어르신들께 맛있는 김장을 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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