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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 '민원안내 친절 도우미'…감동 행정의 첨병 역할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1-10 15:31

민원인 눈높이서 배려·감동의 행정 이끌어 '큰 호응'
충북 영동군이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민원안내 친절도우미(노란 어깨띠)'.(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이 운영하는 민원안내 친절도우미 제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원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히 대함으로써 배려와 감동의 행정을 이끄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10일 영동군에 따르면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안내를 위해 ‘민원안내 친절 도우미 제도’를 시행해 많은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청 민원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민원도우미가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란 문구의 어깨띠를 착용하고 민원실 입구에서 환한 미소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군은 방문민원이 집중하는 시간대에 행정경험이 많은 팀장급 이상 공무원을 주축으로 순번제에 따라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노련하고 관련지식이 풍부한 안내도우미의 맞춤형 민원응대로 행정의 신뢰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민원안내 도우미는 각종 신청서류 작성 보조는 물론 노약자와 장애인 등 거동불편 민원인의 업무대행, 고충민원에 대한 상담 등을 수행한다.

또한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 팩스전송 등 기기 이용에 서툰 민원인들을 위해 사용법을 알려주거나 혈압체크, 체지방체크 등을 안내해 민원대기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도와주고 있다.

이날 오전 군청 민원실을 방문한 한 주민은 “보통 관공서를 찾아가면 낯 설고 누구에게 물어볼지 몰라 당황하곤 했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안내해 주니 군청 방문이 편안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민원과 배기호 민원팀장은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편안하고 빠르게 업무를 보고 돌아갈 수 있도록 민원인 눈높이에서 배려와 감동의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과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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