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8일 충북 보은군이 속리산면내 17개 마을소규모수도시설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
충북 보은군상하수도사업소가 관내 마을소규모수도시설 등 먹는물의 효율적인 관리에 나섰다.
10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의 생활 식수원인 소규모수도시설은 조례에 의거해 마을이장 등 마을주민 4~5명이 사용자대표회의를 구성해 관리하고 있으나 관리자 대부분이 고령이고 전문지식이 부족해 수질 및 시설 유지관리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
이에 군은 전문청소업체를 통해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마을상수도 배수지 물탱크 청소를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먹는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소는 지난 8일 속리산면에서 면내 17개소 366가구 727명이 이용하고 있는 마을소규모수도시설 관리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 식수원 관리에 나섰다.
이번 마을소규모수도시설 관리자교육은 보은군 마을상수도·소규모 급수시설 관리조례에 의거해 수도시설의 정의 및 현황, 마을 사용자대표협의회 구성 및 기능, 사용자대표협의회에서 해야 할 일 등 수도시설의 전반전인 관리요령에 관한 내용으로 별도로 제작한 교육책자를 활용해 이뤄졌다.
특히 지난 여름 가뭄에 따른 식수 부족의 경험을 토대로 가뭄 시 먹는 물 절약실천을 위한 마을사용자대표협의회의 임무와 겨울철 계량기 동파 사전예방 주민행동요령 등의 내용이 담긴 교육책자를 마을회관 등에 비치했다.
김광호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먹는물 부족군에 속하는 보은군민들의 먹는 물에 대한 절수운동 참여를 이끌어 내고 나아가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마을단위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보은군 마을상수도 등 소규모 수도시설은 11개 읍면지역에 233개소로 7850세대 1만6200명이 이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