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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진해 군항에서 해군 차세대 호위함 FFG 6번함 광주함 취역식을 거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해군 8전단) |
해군 차세대 호위함 FFG(Frigate Guided Missile) 6번함 광주함 취역식이 10일 해군 제8전투훈련단장(준장 진 이종호) 주관으로 진해 군항에서 거행됐다.
이날 취역식에는 이종호 해군 제8전투훈련단장을 비롯한 해?육상 주요 지휘관과 장병, 역대 광주함(DD-921) 함장, 인수협력기관과 조선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함명으로 지정된 광주광역시 박병호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취역식은 군함이 건조되고 인수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됐음을 선포하는 행사다.
광주함(함장 중령 임찬재, 해사 51기)은 지난해 8월 진해 STX 조선해양에서 진수돼, 15개월간 엄격한 인수평가를 거쳐 이날 오후 취역했다.
광주함은 동?서?남해 함대에서 운용 중인 울산급 호위함(FF)과 동해급 초계함(PCC) 대체 전력으로, ‘국산 차세대 호위함’이란 수식어를 증명하듯 기존 초계함과 호위함에 비해 월등한 성능을 자랑한다.
차기 호위함(FFG) 2300톤급인 광주함은 길이 114m, 폭 14m, 높이 25m 규모다.
최대 속력 30노트(약 55km)로 승조원 120여명이 승함한다.
3차원 탐색과 추적 레이더 등 전자장비와 음향탐지장비(소나), 중?장거리 전술타격이 가능한 유도무기체계를 장착함으로써 미래전과 다양한 해상 위협에 대비한 전투?무장체계를 갖추고 함정 생존성을 향상시켰다.
8전단장 이종호 제독은 “광주함은 필승해군의 전통을 이어받고 최첨단 전투체계를 탑재해 명실공이 최신예 전투함으로서 해역함대의 주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전력화 훈련을 통해 어떠한 적도 대한민국 영해를 넘보지 못하도록 최고도의 전술과 화력 투사능력을 갖춰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대 함장 임찬재 중령은 “국민의 세금으로 건조된 최신예 호위함인 광주함이 주어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 ‘준비된 광주함! 적에게 공포를! 조국에 승리를!’이란 슬로건 아래 하나 되는 광주함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함은 향후 5개월 동안 전력화 과정을 거쳐 내년 4월쯤 실전 배치되며, 책임해역 감시?방어, 해양통제권 확보, 해상교통로 보호 등 대한민국 해양 수호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