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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경찰, 보이스피싱 조직원 검거 유공 시민 감사장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지은기자 송고시간 2016-11-11 15:55

11일 대전유성경찰서가 경찰서 3층 로비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원 검거에 이바지한 시민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유성경찰서)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가 11일 경찰서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원 검거에 이바지한 시민 3명을 대상으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유성서에 따르면 피의자는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원들로 지난 9일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서울지방검찰청이다. 피해자 명의로 개설된 계좌가 범죄에 이용됐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인출책(신고자 A씨) 명의의 우체국 계좌로 계좌이체 하는 방법으로 3회에 걸쳐 8300만 원을 가로챘다.

신고자 A 씨는 사건 당일 인터넷 구직공고 업체로부터 신용등급 상향을 위해 계좌에 돈을 넣어줄 테니 찾아 회사 사람에게 전달해달라는 전화를 받고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돼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우체국에 협조를 요청해 현금 봉투에 가짜 돈을 넣어 신고자 A 씨에게 지급하고 피의자 B 씨(40)에게 전달토록 한 후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

박병규 유성서장은 "침착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예방에 이바지한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신고자 A 씨 등 3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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