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구의료원 전경.(사진제공=대구의료원) |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신창규)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16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공공성과 경영효율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7년 만이다.
보건복지부는 지역거점병원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고,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방의료원의설립및운영에관한법률'에 따라 지난 2006년부터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39개 지역거점병원(지방의료원 34개, 적십자병원 5개)을 대상으로 지난 5~8월까지 4개 영역(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합리적 운영, 책임경영)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 주관은 국립중앙의료원이 맡았다.
대구의료원의 종합점수는 81.2점으로 전체 평균인 72.6점을 크게 상회했다.
이번 평가 결과 대구의료원은 입원환자 수가 증가(15만6000명→17만9000명)했으며, 의료급여환자 비중이 43.7%(지역거점 공공병원 평균 26.3%)로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억7000만원 당기 순이익이 발생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건강주치의사업, 대구금연지원센터, 호스피스 완화의료 사업 등 맟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에서는 95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보건복지부는 A등급을 받은 8개 기관 중 평가 점수가 높은 최우수기관 3개소(서울의료원, 대구의료원, 포항의료원)와 전년대비 개선 실적이 우수한 개선기관 2개소 등 5개 의료기관에게는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 분석을 통해 개선해 나가고 우수한 부분은 유지 강화시켜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