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태안기업도시 조성사업 '가속도' 붙는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록기자 송고시간 2016-11-12 05:16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KMF 유치
한상기 충남 태안군수(오른쪽)와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KMF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태안군청)

충남 태안 기업도시 내에 기업이 유치되면서 기업도시 조성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태안군은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 안희정 도지사와 예산·당진·공주·홍성 등 5개 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내기업 합동 투자협약식’에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KMF의 태안기업도시 유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KMF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으로 지난 2월 개성공단이 폐쇄되면서 새로운 공장 설립지를 물색하던 중 태안기업도시를 신 공장의 최적지로 판단 최근 태안군 기업유치 담당자와 만나 추진 방향을 논의한 바 있다.

㈜KMF는 6만 6177㎡ 면적에 총 사업비 165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공장을 설립한 후 자회사인 태성GST(주)를 입주해 태안군에서 100여명의 직원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이 업체는 환경 피해가 없는 자동차 연료필터 생산 기업으로 ‘청정 태안’ 조성에 이바지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소비활동 증가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기 태안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향후 친환경 기업을 유치해 기업도시 조성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8월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태안기업도시는 동북아 최고의 관광레저 도시 건설을 목표로 오는 2020년까지 태안읍과 남면 일원 1464만㎡ 면적에 건설 중이며 골프장을 비롯해 첨단복합단지, 테마파크, 청소년 문화체육시설, 관광숙박시설, 국제비즈니스단지, 상업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