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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알선창구’ 운영하며 일손돕기 총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6-11-12 12:52

11일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직원들이 일손돕기에 나서 사과 농가에서 수확을 돕고 있다.(사진제공=거창군청)

경남 거창군(군수 양동인)이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11일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준)와 읍?면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를 찾아 사과수확작업을 도왔다.

거창군은 이번 달까지 농업기술센터(항노화산업과)와 읍?면사무소에서 ‘농촌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운영하며, 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단체를 우선적으로 고령농가, 부녀자?장애인 농가를 연결해 도움을 준다.

이상준 소장은 “올해 우리군은 여름철 폭염과 가을철 잦은 강우로 영농이 지연됐다. 고령화로 일손 부족현상이 심각한 상황에서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사과는 서리가 내리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품질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 수확이 이뤄져야 한다”며 “최근 자주 내린 비로 마늘, 양파, 보리 등 동계작물 파종과 정식이 지난해에 비해 1주일가량 늦어지고 있어, 파종한계기인 이번 달 중순까지는 서둘러 작업이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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