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전남도, 하강레포츠시설 안전 강화 본격 실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6-11-12 22:58

여수․보성․강진․완도 등 5곳 삭도시설 수준으로 관리키로
전남도는 하강레포츠시설을 재난관리시설로 신규지정하고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사진은 최근 설치된 강진 가우도 짚트랙.(사진제공=전남도청)

전남도는 관광 및 휴양지 등에 설치된 하강레포츠시설(짚라인)을 재난관리시설로 신규 지정하고 정기 안전점검 등 지속적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짚라인 등 하강레포츠 시설은 국내에 도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지금까지 관련 법규, 안전 규정 등이 없어 실질적 관리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짚라인 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 여수(1), 보성(2), 강진(1), 완도(1) 등  5곳에 대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특정관리대상시설의 기타시설물(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특별히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시설)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1년에 2회 정기 점검하는 등 삭도시설(케이블카)에 준하는 체계적 안전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 짚라인시설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관리 의무항목으로 지정되도록 지난 10일 국민안전처에 건의했다.

윤석근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도민들이 하강레포츠 시설을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짚라인 이외에도 안전사각지대 해소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