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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내년부터 일자리 참여 신청자 접수창구 단일화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1-14 09:52

특혜의혹 해소, 적재적소 인력 배치, 구직자 사후관리까지
충북 옥천군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옥천군의 일자리 참여 신청자 채용 접수창구가 내년부터 단일화된다.

이로써 특혜의혹이 해소되고 적재적소 인력 배치와 함께 구직자의 편의가 도모됨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14일 옥천군에 따르면 군 사업부서에서 모집공고 – 신청서 접수 – 서류심사 – 면접 – 채용결정의 기존 방식을 탈피해 모집에 대한 정보만 사업부서에서 주민에게 제공하고 나머지 채용절차는 군 경제정책실 일자리센터에서 일괄 처리하는 ‘일자리센터 채용대행 서비스’를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

다만 해당 사업이 필요인력의 전문성을 요구하거나 특수성을 띠고 있는 경우 기존 방식대로 사업부서에서 채용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경우에도 공정한 채용심사를 위해 면접위원은 별도의 부서에서 추천받아 채용과정에 관여한다.

군은 ‘일자리센터 채용대행 서비스’ 시행 시 여러모로 이점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근로자 채용 시 특혜 의혹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부서와 채용부서를 달리해 정해진 채용규정에 따른 공정한 채용심사가 가능해 지기 때문이다.

일자리 희망자는 구직 편의가 도모되고 원할 경우 사후관리까지 받을 수 있어 군의 구인구직 시스템도 향상될 전망이다.

구직자는 어느 부서에서 어떤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지 몰라 군청 이곳저곳을 헤매는 일없이 군 경제정책실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현재 구인현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구직자가 설령 원하는 사업에 채용되지 못했다 해도 군에서 운영하는 인력풀 시스템에 등록하면 다른 일자리를 소개 받을 수도 있다.

즉 구직자가 나이, 성별, 원하는 직종, 거주지 등 구직정보를 시스템에 등록 요청하면 이에 맞는 사업이 시행될 경우 군에서 구직자에게 구직정보를 그때그때 제공해 준다.

군에서 시행하는 사업 외에도 일반 기업체, 농가 등에서 필요로 하는 구인 정보도 알려줘 일자리 참여 기회가 늘어하게 된다.

군은 이 제도를 내년 본청과 사업소에 시범 실시한 뒤 미흡한 점을 보완해 그 다음해부터 읍·면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군 경제정책실 이문형 일자리지원팀장은 “이 제도는 정확한 구인구직 정보 제공, 맞춤형 인력 적재적소 배치 등을 통한 지역 취업률 제고를 목적으로 시행한다” 며 “시행 초기 다소 혼란이 발생하겠지만 정착되면 구인?구직자 모두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정책실 일자리센터(043-730-339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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