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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아파트 관리 민·관 합동감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일환기자 송고시간 2016-11-14 11:24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업체선정․회계처리 중점
대전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아파트 관리 분야에 대한 민·관 합동감사를 시행한다. 사진은 대전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대전시(시장 권선택)가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아파트 관리 분야에 대한 민·관 합동감사를 시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감사는 분쟁이 있거나 입주민 보호를 위해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자치구로부터 신청을 받아 회계사와 기술사 등 8명의 아파트 관리 전문가와 5명의 시·구 공무원으로 합동감사반을 구성해 시행한다. 

시는 이번 감사에서 공동주택관리에 따른 공사 및 용역사업의 입찰, 사업자 선정, 관리비 집행의 적정 여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의 운영 등 부분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위법한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시정명령·과태료 부과 등 조치하고 고의로 감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관련 법령 ‘공동주택관리법 제99조’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사가 최근 아파트 관리비와 관련 입주민 간 갈등과 분쟁 등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아파트 관리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리비 집행 등에 대한 감사활동으로 투명한 아파트관리문화를 조성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에 7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민·관 합동감사’를 실시해 113건을 지적하고 현장 시정조치,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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